[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유키스 일라이(왼쪽)와 아내 지연수(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그룹 유키스 일라이와 아내 지연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일라이는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에서 지연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 신고를 마친지 약 3년 만이다.

이에 앞서 해피메리드컴퍼니와 원파인데이는 27일 일라이와 지연수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은 이달 초 진행됐으며, 예식 준비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라이는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했다.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움과 응원해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 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일라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라이-지연수 부부 웨딩화보(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일라이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에는 SNS를 통해 지연수와 혼인신고 소식을 알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3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로 생활하고 있으며 항간에 아들 김민수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일라이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소속사 NH emg와 재계약을 맺고 유키스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