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아는 형님' 윤종신 옥주현)

'아는 형님'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등장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윤종신과 옥주현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뮤지컬 디바'로 자리 잡은 옥주현의 등장에 형님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넘버를 부르며 화답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소름 돋는다"라고 말하며 옥주현의 노래에 극찬한다.

반면 윤종신에게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김영철은 윤종신이 등장하자 "나를 도와주러 온 것"이라며 마음껏 기가 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윤종신은 "사실 영철이는 회사 내 관심사병이라 더욱 애정을 갖고 지켜본다"고 평한 뒤 "서장훈은 요즘 가장 오름세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에게 "너 차 좀 바꿔야겠다"고 말하는 등 서장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은 건물주 서장훈을 언급하며 "조만간 윤종신 소속사 서장훈이 인수한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서장훈에게 볼 뽀뽀를 하는 등 갑-을 관계 변화를 줘 웃음을 전한다.

특히, 이날 옥주현 윤종신이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남다른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옥주현과 뮤지션 윤종신이 어떤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옥주현 윤종신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 오는 29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