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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측 “시정명령서 전달 과정서 오류, 곧 시정할 것” (공식입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양현석 대표(사진=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사진=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건축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8일 비즈엔터에 “시정명령서가 전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경찰에 고발된 뒤에야 뒤늦게 인지하게 됐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 측은 양현석을 건축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현석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에 위치한 6층짜리 건물을 허가받은 용도와 달리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현석은 지난 2015년에도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했다가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된 바 있다.

YG 측은 “죄송하다. 홍대 다른 건물들 중 기 처벌 받은 사안들은 모두 시정 완료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이미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은 예정대로 검찰에서 수사할 방침이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시정명령서가 전달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경찰에 고발된 뒤에야 뒤늦게 인지하게 됐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홍대 인근 건물들 중 기처벌 받은 사안들은 모두 시정 완료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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