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과 만났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미영(정소민 분)과 변한수(김영철 분)의 집에서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변한수의 집으로 이사했고, 변미영과 마주쳤다. 안중희는 "인턴. 네가 여기 어떻게"라며 깜짝 놀랐다. 변한수는 "우리 미영이를 알아?"라며 물었고, 나영실(김해숙 분)은 "우리 애를 어떻게 알아요?"라며 당황했다. 안중희는 "제 담당 매니저예요"라며 설명했다.

사남매는 안중희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변준영(민진웅 분)은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왜 우리집에 와서 이러는 건지"라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변혜영(이유리 분) 역시 "우리 집 재산을 노리고 오는 건 아닌것 같은데 뭐지?"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변미영은 "나도 잘 모르겠다. 정말 당황스럽다"라며 마주한 안중희의 모습에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