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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안내상에 "죄송합니다.. 돈 갚겠습니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언니는 살아있다' 안내상이 이지훈에게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아들 나재일(성혁 분)의 변호사 조건으로 대출을 받은 설기찬(이지훈 분)에게 분노하는 나대인(안내상 분)과 고상미(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설기찬은 자신이 개발한 제이캐모마일이 품종개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환호했다. 직접 재배한 꽃으로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던 설기찬에게 이는 더없이 좋은 희소식이었고,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불행이 설기찬을 덮쳤고 한 순간에 그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자신이 준비한 웨딩카를 타고 신혼여행길에 올랐던 절친 나재일(성혁 분)이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여기에 내재일이 대출을 받아 설기찬에게 투자했다는 말을 들은 나대인은 "뭐하는 짓이냐"라면서 분노했다. 이어 고상미도 "다 필요 없으니까 당장 내 아들 살려내라"고 뺨을 날렸다. 이어 설기찬을 무릎을 꿇고 "미안합니다"라며 연신 사과했고, "돈 꼭 갚겠습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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