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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교수 누구길래? 경제민주화 대부…참여연대 활동까지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

장하성 교수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특별한 강연을 하면서 관심받고 있다.

30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강연했다.

장하성 교수는 재벌도 덜덜 떨게 한다는 '재벌 저격수'. 경제 민주화의 대부로도 불린다.

1953년 광주에서 출생해 고려대 경영학 학사, 뉴욕 주립대 경제학 석사, 펜실베니아주립대 와튼경영대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미국 휴스턴대 재무학과 교수,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워싱턴대 경영대학 객원 교수를 역임하면서 1997년 금융개혁위원회 자문위원,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재무학회, 한국선물학회, 한국금융학회, 한국재무학회 등에서 상임이사와 부회장,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장하성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2등이 1등이 될 수 있고 꼴찌가 꼴찌 탈출 할 수 있어야 평등한 사회"라면서 우리 사회 불평등 구조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비정규직, 정규직이라는 단어는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신조어"라고 지적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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