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유아인이 오는 22일 또 다시 신체검사를 받는다.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1일 유아인의 병역처분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면서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군 입대와 관련해 병역 기피 논란 등에 휩싸였다. 골 종양 투병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군 입대와 관련된 의혹이 다시금 재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현재 재검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지했다. 오는 22일 재신체검사로 군 입대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재신체검사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당부를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