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설경구, 임시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설경구과 임시완이 진한 로맨스를 드러냈다.
2일 CGV 왕십리에서는 병성현 감독을 비롯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설경구는 “브로맨스보다 더 간 관계가 아니겠느냐, 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 임시완을 사랑했다”고 지난 기자간담회에 이어 다시 한번 고백했다.
이에 임시완은 “승낙하겠다”라고 웃으며 대답한 후 “촬영 현장을 생각해보니 선배님은 사랑이 맞았고 나도 그 사랑에 부응하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