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5회 선공개 영상(사진=Mnet )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연습생들의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시즌1 출신 연습생 최유정, 김도연이 MC로 깜짝 출연해 연습생들의 댄스 배틀 진행을 맡는다.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최유정은 시즌1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뱅뱅(Bang Bang)’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준급 댄스 실력에 연습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환웅은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고 김사무엘은 제작진에게 “지금 내 얼굴 빨갛게 됐나”고 물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잠시 후 연습생들의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연습생들은 앞 다퉈 무대에 내려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김사무엘은 “내가 밟힐 것 같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정정과 홍은기는 즉석에서 현대무용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과감한 스킨십(?)까지 불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고 연습생들은 물론, 최유정과 김도연 역시 환호를 보냈다.

박지훈은 자신의 주특기인 왁킹으로 맞섰다. 그는 짧은 분량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 붙들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연습생들이 즉석에서 선보인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커버 댄스, 아크로바틱 댄스 등이 선공개 영상에 담겨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40명의 방출 연습생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