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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가족, ‘기분 좋은 날’ 출연…며느리 “속도위반 결혼, 전업주부 만족”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기분좋은날' 김한국(사진=MBC)
▲'기분좋은날' 김한국(사진=MBC)

김한국 가족이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8일 오전 9시 45분부터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선 개그맨 김한국과 그의 아내 최경수, 아들 김환, 며느리 신은주 씨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한국의 며느리 신은주 씨는 "시아버지가 유명하니 큰 집을 기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 씨는 "저희는 결혼할 때 속도위반했다. 애가 먼저 생기고 준비를 많이 못 해서 양가의 도움을 받았다. 아기가 크면 집을 옮기면 좋지만 지금은 뭐 만족한다. 결혼하기 전엔 백화점 일을 했었는데 복직하려 하니 둘째가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한국의 아내 최경수 씨는 "아이는 힘들 것 같아서 많이 안 낳았으면 했다. 한 명만 낳으면 했는데 둘을 낳았다. 자기 일도 갖고 해야지 스트레스 푸는데 집에서 애만 키우니.."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한국은 이 말에 "온 가족이 기뻐하는데 오로지 아내만 이런다"며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김한국의 아들 김환 씨도 "아내가 정말 살림을 잘 한다"며 거들었다.

또한 신은주 씨는 이날 신혼여행에 대해 "시아버지의 동반여행 제안으로 후쿠오카를 함께 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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