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임시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군 문제로 불투명했던 임시완의 칸국제영화제 참석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임시완 측은 비즈엔터에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출국 허가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스케줄 등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면서 칸 레드카펫을 밟을 기회를 얻었으나, 군입대 문제로 참석이 불투명 했었다.
하지만 병무청의 출국 허가가 나면서 참석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
한편 '불한당'은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거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