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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대희 "김준호는 특채, 내가 전통 KBS 개그맨"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준호, 김대희(출처=KBS)
▲김준호, 김대희(출처=KBS)

'개그콘서트' 김대희가 전통성을 내세웠다.

김대희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김준호가 특채, 내가 전통의 KBS 개그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개그콘서트'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 했다. KBS 공채 개그맨 김대희"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의 맏형으로 꼽히고 있지만, 김대희가 전통을 이어받은 맏형이라고 언급한 것. 이에 김준호는 "SBS 공채 개그맨이긴 한데, KBS에서 특채로 받아줬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준호-김대희는 '개그콘서트' 첫 방송부터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선보이던 스탠드업식 코미디를 안방극장으로 옮겨온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오는 28일 900회를 맞는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4일부터 3주 연속으로 900회 특집 방송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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