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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 민정수석 내정설에 누리꾼 반응 “신박하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조국 교수 SNS 캡처(사진=SNS)
▲조국 교수 SNS 캡처(사진=SNS)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조국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거론돼 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오후 다수 매체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조국 서울대 로스쿨이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조국 교수는 평소 SNS에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타인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했기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10일 오후 3시 40분 기준 포털사이트에서 1만명 이상의 공감을 산 댓글엔 "대박, 조국이 청와대로 가는구나"라며 반겼고 "조국 교수? 우리가 아는 그분? 비검찰 출신이라니 신박하다 진짜"라며 놀란 반응도 전했다.

이밖에도 "조국 교수님, 민정수석 기간 중에는 트위터 안 하시길"이라며 조국 교수의 SNS 활동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조국 교수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낼 2015년 당시 김상곤 혁신위원회 소속 혁신위원을 지낸 바 있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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