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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1분기 영업이익 234억...전년비162%↑

[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CJ E&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942억 원, 당기순이익은 334억 원으로 각각 25.7%와 168.1% 늘었다.

CJ E&M의 실적이 급성장한 이유는 광고단가 증가와 '푸른바다의전설',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의 해외 유통매출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VoD매출 증가와 영화부문의 제작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CJ E&M은 최근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CJ E&M은 베트남 유력 콘텐츠 제작 및 광고대행사 '블루 그룹'을 인수해 베트남에 'CJ Blue Corp' 설립을 발표했다. 또한 태국 최대 종합 미디어 사업자인 '트루비전스'와 미디어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True CJ Creations'을 출범시켜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윤미혜 기자 bluestone2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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