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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데뷔 5주년, 뒤를 돌아보고 앞을 향해 가겠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빅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빅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빅스가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빅스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뒤를 되돌아보고 앞을 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5월 24일에 데뷔한 빅스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혁은 “빅스 멤버들과 우리를 응원해준 별빛(팬클럽 이름) 여러분과의 추억이 담겨 있는 기념일인 것 같다. 이번 5월을 빅스와 별빛의 달로, 행복한 기간으로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켄은 “빅스가 벌써 5주년을 맞이했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과 멤버들에게 고맙다. 그리고 5년이 지났지만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빅스가 될 테니 기대해주시고 기다려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홍빈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빅스라는 이름만 갖고 시작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별비에게 감사하다. 네번째 콘서트를 마지막까지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꼭 보답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엔은 “5주년에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음반을 낼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 첫 콘서트 날에는 울ㅋ거하더라. 웃을 수 있고 눈물 흘릴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면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레오는 “5주년, 6년차가 됐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고, 음반을 준비하면서 매번 열심히 해주는 동생들에게 고맙다. 별빛 덕분에 빅스의 미래가 밝지 않을까 싶다. 기대 해주고 관심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라비는 “시간이 주는 감동과 감사함이 있는 것 같다. 지나온 시간보다 지나갈 시간이 많다.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뒤를 돌아보고 앞을 향하면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빅스가 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한편, 빅스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콘서트, 음반, 전시 등 ‘빅스 V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단독콘서트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 인 서울’을 진행 중이며, 오는 15일에는 새 미니음반 ‘도원경’을 발매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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