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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200만+손익분기점 돌파…입소문·역주행·아재파탈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보안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안관’은 13일 전국 17만 4,246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204만 145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보안관’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렸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바다보다 넓은 오지랖을 자랑하던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가 서울에서 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작품.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드림웍스의 '보스 베이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쟁쟁한 한국영화 경쟁작들 사이에서 5월 황금연휴 대전에 참가한 '보안관'은 개봉 첫 날 3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흥행 역주행을 보여주며 판도를 흔들더니,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보안관’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흥행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은 스페셜 포스터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민원을 향해 출동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있는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보안관’ 주역들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200만 돌파에 대한 기쁨과 놀라움을 담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200이라는 숫자 풍선을 든 채,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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