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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유진박, 매니저 김상철에 "나 좀 이해해줬으면" 버럭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1 '인간극장' 유진박)
(▲KBS1 '인간극장' 유진박)

'인간극장' 유진박이 화를 냈다.

1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유진박이 매니저 김상철과 아내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 겸 사장인 김상철은 아내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이는 유진박이 크림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는 것. 이에 아내는 "설명을 좀 잘해봐, 건강을 생각해야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상철은 "유진아, 너 건강을 생각해서 말하는 건데, 커피를 줄어야 된다. 아니면 정말 건강이 안 좋아 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나 정말, 이해해줬으면 좋겠요. 한국 음식 먹으면 토할 것 같아요. 그래도 사모님 정말 좋아요. 옷관리도 잘해주고, 청소도 너무 완벽해요. 그래도 나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박차고 자리를 떠났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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