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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연극 ‘마니토즈’ 합류…6월 공연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사진=극단 소년)
▲그룹 블락비 피오(사진=극단 소년)

그룹 블락비 피오가 연극 ‘마니토즈’에 출연한다.

극단 소년 측은 16일 연극 ‘마니토즈’ 캐스팅을 공개하고 오는 6월 공연 소식을 알렸다. 블락비 피오(표지훈)를 비롯해 배우 이한솔, 이충호, 임동진, 최현성, 안현아, 이경은, 방유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피오는 짝사랑하는 여자의 음악적 취향을 찾기 위해 ‘마니토즈’에 들어오게 된 국어 선생님 박용범 역을 맡았다. 지난해 공연된 연극 ‘슈퍼맨닷컴’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에 도전한다.

‘마니토즈’의 실제 운영자이자 작곡가 신동욱 역에는 이한솔이 발탁됐다. 신동욱은 과거의 상처로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인물이다.

신동욱(이한솔 분)의 친구이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불법 아바타 복제 전문가 민준 역에는 단편 영화 ‘아빠의 검’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이충호가 캐스팅됐다.

또한, 민준(이충호 분)의 아바타로 매력적인 외모가 특징인 민혁 역에는 영화 ‘귀향’에 출연해 눈길을 끈 신예 임동진이 출연한다.

소꿉친구를 일편단심 짝사랑하는 순정남 강시후 역에는 최현성이 캐스팅됐으며, 강시후의 짝사랑 상대이자 극 중 박용범(피오 분)을 짝사랑하는 여고생 유채림 역에는 안현아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민혁에게 호감을 느끼는 한하루 역과 작곡가 ‘신동욱’의 과거와 현재 어딘가에 존재하는 여자친구 양민주 역에는 이경은과 방유인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연극 ‘마니토즈’는 오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JTN 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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