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안성현, 성유리(출처=에스엘이엔티)

안성현이 성유리의 남편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15일 비밀리에 결혼했다.이는 비즈엔터 단독 기사로 알려졌다.([단독] 성유리-안성현, 4년 열애 끝에 극비리 결혼)

'요정' 성유리의 남편이 된 안성현은 골프 국가대표 팀 상비군 코치다. 건국대 체육교육과 졸업 후 2005년 KPGA에 입회하면서 데뷔했다.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안성현 프로는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우승자인 김지현을 비롯해 조윤지, 박결 등의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또 SBS골프에서 'KLPGA' 투어 중계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2014년 6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성유리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성유리는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