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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좀비흥행…떨어졌다 다시 1위 복귀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보안관’이 1위를 재탈환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보안관'은 지난 15일 하루 6만 44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7만 1025명.

지난 3일 개봉한 '보안관'은 3위로 출발했다. 6~8일 사흘간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9일 개봉한 '에이리언:커버넌트'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놀라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라는 점과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려 장기 흥행을 이끄는 분위기다. 영화는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상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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