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신세경(출처=비즈엔터)
신세경이 나무엑터스와 재계약했다.
16일 비즈엔터 취재 결과 배우 신세경은 최근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전의 세월로 단단해진 것 이상으로 앞으로 더 멋진 순간들 함께 하자"는 글을 게재하며 재계약 사실을 전했다.
▲신세경 재계약(출처=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인스타그램)
김종도 대표는 "세경이 초등학교때 처음 봤는데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며 "15년을 함께 해오면서 추억도 많다. 그 정도 위치에 오르면 유혹도 많고, 변하기 쉬운데 오히려 세경이는 더 따뜻한 사람이 되는 듯 하다. 대단한 친구"라며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곧 선보일 tvN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세경이의 새로운 모습,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거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세경은 나무엑터스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함께한 배우. 최근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회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다시 한 번 나무엑터스와 함께 하기로 하면서 '의리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재 신세경은 '하백의 신부 2017'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