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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재원, 소속사에 통 큰 '한방'…푸켓 여행 쐈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재원(출처=윌엔터테인먼트)
▲김재원(출처=윌엔터테인먼트)

김재원이 자신을 위해 고생한 소속사 스태프들을 위해 푸켓 여행을 쐈다.

16일 김재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최근 사내 김재원 씨의 업무를 담당했던 12인이 푸켓으로 휴가를 다녀왔다"며 "모든 여행 비용은 김재원 씨가 개인적으로 부담했다"고 귀띔했다.

김재원은 지난 7일 종영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주인공 이현우로 활약하며 50부작 드라마를 이끌었다. 6개월 대장정 드라마를 마친 후 자신과 함께 고생한 스태프를 위해 푸켓 여행을 기획한 것.

드라마나 영화가 흥행해 방송사나 제작사에서 포상 휴가를 보내주긴 하지만, 연예인 개인이 자신을 위해 일해준 스태프를 위해 여행비를 쏘는 건 보기 드문 일이다. 이 관계자 역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10여년 넘게 있었지만 이런 사례는 처음 본 것 같다"며 "김재원 씨의 마음 씀씀이에 다들 감동했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항공, 숙박비 외에 현지 교통비, 식사까지 모두 사비로 계산했다.

한편 김재원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또 MBC '리얼스토리 눈'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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