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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3개차트 1위 '순항'…"감사하고 울컥하는 밤"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가수 로이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로이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로이킴의 '개화기'가 3개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로이킴이 음원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로이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개화기(開花期)'가 발매됐다. '개화기'에는 더블 타이틀곡 '문득'과 '이기주의보'를 비롯해, '예뻐서 그래', '근데 넌', '상상해봤니', 'Heaven(Solo ver.)' 등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로이킴은 이날 음원이 공개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곡 차곡 앨범이 쌓여갈 때마다, 우리 팬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인지 뼛속 깊이 느깁니다. '개화기'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고, 기분 좋은 축복인지 문득 또 느껴봤어요"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을 우리 회사 식구들, 내 머릿속 그림을 그려주는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뮤직비디오 감독님들, 음악 베테랑 프로듀서, 엔지니어, 마스터링 녹음 연주자들, 그리고 나. 모두 너무 감사하고 울컥하는 밤입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로이킴은 "'개화기'는 언제든 생각의 전환에 달려있기에, 우리가 열심히 만든 이 앨범이 작은 위로와 공감만 될 수 있다면. 그럼"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킴의 '문득'은 17일 오전 6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등 2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이기주의보'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문득'은 이별 후 문득 떠오른 옛 연인이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서브 타이틀곡 '이기주의보'는 사랑 앞에서 본능과 이성이 왔다갔다하는 양면적인 감정을 담은 곡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6월 24-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로이킴 라이브 투어-개화기'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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