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라디오스타' 싸이 김범수 자이언티)

'라디오스타' 예고 편이 공개됐다.

17일(오늘)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으로 가수 싸이-김범수-자이언티가 출연하며, 위너 강승윤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에는 '강남스타일' 말춤에 대해 싸이는 "그때 췄던 말춤이 잊을 수가 없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라스' MC들은 "미국 병에 걸렸다", "여기서 더 추락하면 못 나온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어 함께 출연한 김범수는 "싸이 형님의 지원 사격 차원에서 나왔다"라며 "3일 전에 섭외 전화가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원래 아이유랑 출연하기로 했는데, 안됐다"라고 말해 폭소케 한다.

이어 윤종신은 "빌보드 회사가 어디에 있나요?"라고 월드스타 싸이에게 물었다. 이에 싸이는 "미국에 있겠죠?"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싸이는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이 프로 때 묻었다"라며 "이상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한편, 싸이 김범수 자이언티 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