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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수영, 언니 최수진 폭로 “라면 요청에 육두문자 날라와”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택시' 수영 최수진 자매(사진=tvN)
▲'택시' 수영 최수진 자매(사진=tvN)

'택시' 수영이 언니 최수진으로부터 "육두문자가 날라왔다"고 폭로했다.

18일 오전 0시 20분부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78회에선 소녀시대 수영-뮤지컬배우 최수진 자매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언니 최수진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우리 언니는 일단 뮤지컬 배우이고 나이는 저보다 4살 많아요. 언니를 TV 쪽으로 진출시키고 싶은데 본인이 무대만 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최수진은 "무대만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무대가 좋을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수영은 이어 최수진에 대해 "숙명여대 나왔습니다. 뮤지컬배우로서 24살 때 데뷔했고 성격은 할 말 많아요. 저랑 완전 반대에요. 기분이 안 좋으면 숨기질 못 해요"라고 전했다.

서로의 폭로전이 이어지자 이영자는 "사랑과 소울을 담아달라. 부모님이 속상하실 수 있다"며 자매의 친한 모습을 얘기해주길 바랐다.

이에 수영은 "이게 현실 자매다"라고 했고 최수진은 동생 수영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다.

최수진은 "나이는 4살까지 차이가 안 난다. 수영이가 빠른 90년생이라 3살 차이다"라며 "수영이는 너무 털털하다 못해 정리를 안 한다. 화장실을 같이 쓰고 있는데 치약 뚜껑을 안 닫아놓는다"고 말했다. 또 최수진은 수영에 대해 "야식을 그렇게 먹는다"며 "제가 집에 있을 때 밖에서 들어오면서 라면을 끓여달라고 요청한다. 다이어트 위기를 참고 끓여줬다"고 밝혔다.

이에 수영은 최수진에 대해 "언니가 라면 끓여달라고 요청하자마자 육두문자가 날라왔다. 그리고 나서 한 입만 먹어도 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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