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6월 첫 정규음반을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9일 “우주소녀가 오는 6월 7일, 데뷔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음반을 낸다”면서 “이번 음반에는 씨스타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트와이스 ‘치어업(Cheer up)’, ‘TT’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새 음반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에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해피(HAPPY)’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2월 데뷔 이후 세 장의 미니음반을 발표했다.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됐던 유연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성소 등을 필두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정규음반 발표에 앞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우드 유 라이크 - 해피 모먼트(Would you like - Happy Momen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