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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6월 내한 공연 취소 “가을 공연 조율”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리차드막스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코리아아트컴퍼니)
▲리차드막스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코리아아트컴퍼니)

미국 가수 리차드 막스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리차드 막스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서울,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주최 측은 가을께 공연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조율 중이다. 티켓을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순차적으로 환불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리차드 막스는 공연 홍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려 했으나 이 또한 취소한 바 있다. 당시 리차드 막스 측은 “국내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으로 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리차드 막스는 1987년 데뷔해 ‘라잇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나우 앤드 포레버(Now and Forev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하는 데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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