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어반자카파가 앨범 발매를 포함한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혼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어반자카파는 2018년이면 데뷔 10년차다. 조현아는 "믿기지가 않는다. 처음에 너무 힘들게 시작해서 이걸 여기까지 끌고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대견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도 언급했다. 조현아는 "내년 봄에 콘서트도 생각하고 있다"며 "비축해둔 노래가 정말 많기 때문에, (내년) 봄에 싱글 앨범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표하고, 오후 6시 30분부터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