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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오연준X양파, 최종 우승 "노래 부른 것만으로도 행복"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
(▲KBS2 '불후의 명곡' )

'불후의 명곡' 양파와 오연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함께 부르고 싶은 그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KCM과 임정희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완벽한 화음으로 불렀다.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의 임정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KCM이 판정단들의 마음을 잡으며 2승에 올랐다.

이후 마지막 무대에 오른 양파와 오연준. 오연준은 어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가창력과 양파와 함께 화음을 맞췄다. 특히 이둘은 '바다아이'와 '제주도 푸른밤'을 리믹스 해 5월 가정의 달 답게 상큼한 무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양파는 "정말 힘들었을 때 오연준 군의 목소리를 듣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을 해서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결과 427대 432로 양파와 오연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오연준은 "정말 이길 줄 몰랐는데, 노래 부른 것만으로 행복했는데"라면서 어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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