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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th칸] ‘악녀’ 첫공개, 박찬욱 포착…“옥빈아~” 부르며 기립박수

[비즈엔터 =칸(프랑스)정시우 기자]

영화 ‘악녀’가 베일을 벗었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악녀’ 레드카펫 행사와 공식 상영회가 열렸다.

‘악녀’는 죽이는 것 외엔 배운 게 없는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를 만든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날 상영은 자정이 넘은 0시 30분에 시작됐다. 2400석 규모의 뤼미에르 극장 좌석이 꽉 들어차지는 않았지만, 여러 나라의 관객들이 늦은 새벽까지 남아 ‘옥자’와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상영에는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1층 좌석 뒤 쪽에 자리한 박찬욱 감독은 김옥빈이 등장하자 “옥빈아~”를 외치며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기립 박수로 김옥빈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욱 감독과 김옥빈은 영화 ‘박쥐’를 통해 칸 영화제를 함께 찾은 바 있다. 김옥빈에겐 첫 칸 방문이었다.

영화는 액션스쿨 출신 정병길 감독의 작품인 만큼 액션에서 강한 화력을 발휘했다. 칼과 총 도끼 등 다양한 무기들이 숙희의 액션을 강화시키는 도구로 사용됐다. 특히 게임을 보는 듯한 오프닝 시퀀스는 관객들로 하여금 적지 않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상영이 끝난 후 약 3분간의 기립박수를 ‘악녀’팀에게 보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악녀’는 오는 6월 8일 국내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칸(프랑스)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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