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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이어진 두세계’, 첫방송 시청률 2.9%…‘그거너사’ 2배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tvN 드라마 '써클')
(▲tvN 드라마 '써클')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는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3.5%까지 올랐다.

이는 전작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마지막회 시청률 1.4%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오랜 기간 부진을 떨치지 못한 tvN 월화드라마가 ‘써클’을 계기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우진, 범균 형제가 숲속에서 미지의 외계인(공승연 분)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던 김우진(여진구 분)은 생계형 수재로 외롭게 살게 됐고, 정신과 입원 기록과 전과까지 있는 김범균(안우연 분)은 여전히 외계인의 존재를 굳게 믿으며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진 한담과학기술대 주변을 배회, 진실을 쫓았다.

‘파트2:멋진 신세계’는 20년 후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김준혁(김강우 분)과 홍진홍(서현철 분)은 스마트지구에서 첫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해결을 위해 스마트 지구를 찾아가고, 안정케어 시스템을 단단히 신뢰하는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이기광 분)와 첫 만남부터 갈등을 빚었다.

한편,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으로,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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