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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강호동X김희선X정용화, 이색 조합 通했다…첫방부터 순항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과 미모의 여배우 김희선, 부드러운 미성을 지닌 가수 정용화. 공통분모라고는 하나도 없는 세 사람이 의외의 호흡으로 '섬총사'를 이끌었다.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연출 박상혁)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세 사람이 첫 만남을 갖고 우이도 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은 그리스 산토리니에 어울릴 법한 나들이객의 복장을 한 채 등장했고, 강호동은 염색머리로 등장해 정용화와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각자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하는 세 사람이지만, 뭉치니 조금 남달랐다. 허당기 어린 면모로 '바보 삼총사'라는 별칭이 붙었고,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소문난 김희선은 트렁크에 술을 한가득 챙겨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또 각자의 대구, 부산 등의 출신지를 언급하며 경상도민이라는 공통점을 찾고 서로 화합해갔다. 사투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단체 채팅방을 만들자고 제안하는 등 부쩍 가까워진 모습으로 앞으로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예상치 못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안방극장에도 그대로 적중했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섬총사' 첫 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2.0%, 최고 2.5%를 기록했다. 방송 중에도 우이도와 '섬총사' 등의 키워드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우이도에서 살아보는 섬 생활기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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