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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측 “무사하다…사고 조사 예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미국 출신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미국 출신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 중이던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아티스트와 공연 팀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각) “아리아나 그란데와 공연 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녀의 팀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할 것(Billboard has confirmed Grande is okay with the singer's rep and that her team is further investigating what happened)”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영국 현지 매체들은 영국 북부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맨체스터 경찰의 말을 인용해 19명이 사망했으며 5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조사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공연장 인근에 있던 시민들은 SNS를 통해 현장에서 굉음이 들렸다고 알렸다.

사고 보도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SNS에는 그의 안전을 염려하는 팬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공연 전날까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했으나 현재까지는 별다른 메시지나 사고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다.

한편, 사고 직후 현지 경찰은 폭발 장소에 접근을 차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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