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경규 '뭉쳐야뜬다' 수동형 방송 반해…"출연료 절반만 줘도 올래"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경규(출처=JTBC '뭉쳐야 뜬다')
▲이경규(출처=JTBC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 패키지 투어에 이경규도 반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경규는 녹화를 진행하면서 "출연료 절반만 줘도 또 오고 싶다"며 재출연 의지를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이경규는 '뭉쳐야 뜬다' 김용만 외 3명과 호주 패키지 여행에 나섰다. 이경규와 김용만 외 3명은 블루 마운틴 등 호주 시드니 인근 주요 관광 코스를 돌면서 패키지 여행을 즐겼다.

이경규는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냐"며 감탄을 쏟아냈다.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몸 편하고 마음 편하게 즐기는 '리얼 패키지 여행' 콘셉트에 반한 것.

김용만은 이경규에게 "우리 프로그램이 원래 이렇다. 그저 피톤치드 마시라면 마시고, 사진 찍으라면 찍고. 그게 전부"라고 '뭉쳐야 뜬다'식 수동형 예능의 장점을 피력했다. 이경규는 "이게 내가 원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세계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여기로 전향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규라인' 개그맨 이윤석, 윤형빈을 언급하며 "규라인 준비해두고, 너네 바쁠 땐 우리가 대신 가겠다"며 '뭉쳐야 뜬다'의 '규라인' 출연을 제안했다. 또 "출연료 절반을 주더라도 또 오겠다"고 강력하게 출연 의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