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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성장 비결이 궁금해? “세븐틴의 라이벌은 세븐틴”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사진=플레디스)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사진=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성장의 동력으로 스스로를 라이벌로 삼는 것을 꼽았다.

세븐틴은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음반 ‘올원(Al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매번 우리의 이전 음반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음반 작업을 한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데뷔 초부터 프로듀싱 및 안무 창작에 참여하는 등 음반 제작 전반에 힘을 쏟으며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지는 “첫 음반부터 전 멤버가 제작에 참여했다”면서 “매번 더 욕심을 갖고 더 많은 의견을 나눈다. 그 덕에 매 음반마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전까지는 밝은 모습이 많이 부각돼 있던 탓에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힘들었다. 이번 음반을 통해 우리가 이만큼 깊게 생각하고 있고, 이만큼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에스쿱스는 “우리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는 매 음반을 만들때마다 이전 음반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작업에 임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원’은 세븐틴이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이자 올해 이어질 세븐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이다. 그동안 사랑의 설렘을 노래했던 세븐틴은 ‘올원’ 음반 안에 깊은 슬픔을 담아냈다.

‘올원’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공개됐으며 세븐틴은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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