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님과함께2' 송은이·김영철(출처=JTBC '님과함께2' 영상 캡처)

'님과 함께2' 송은이, 김영철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23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는 송은이, 김영철이 쇼윈도 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가까이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냈던 김영철, 송은이가 부부의 인연을 맺으면서 남다른 재미를 연출했다.

앞서 김숙, 윤정수가 시청률 7%를 돌파하면 "결혼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었던 것처럼, 김영철은 "시청률 6%를 돌파하면 송은이에게 프렌치 키스를 하겠다"고 밝혀 공약이 이행될 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영철은 'JTBC의 아들'로 불릴 만큼 JTBC 시청률 제조기로 알려져 있다. 김영철이 '님과 함께2'에서도 밝혔듯, '아는형님'을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말하는 대로', '한끼줍쇼'까지 출연만 하면 모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김영철은 '아는형님'에서 "시청률 5%를 돌파하면 하차하라"는 김희철의 파격 공약을 받아들이며 '입방정의 아이콘'으로 도 불렸지만, '아는형님' 시청률 5% 돌파를 견인하기도 했다. 김영철이 '님과 함께2'에서도 '키스'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2' 전국 일일 시청률은 지난 방송 3.09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보다 1.22% 포인트 상승한 4.314%였다. 시청률 6%까지 1.686% 포인트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