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32회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에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이 출연해 까나리액젓 복불복 게임을 즐긴다.

24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 32회에선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이 출연해 중계동에서 MC 강호동, 이경규와 까나리액젓 먹기 복불복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전한다.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선 '까나리 팀', '아메리카노 팀'이 결성돼 시민들과 용돈이 걸린 소통 퀴즈를 한다고 밝혔다.

은지원, 장수원은 나무를 찍고 먼저 오는 사람이 커피를 먼저 선택하는 과정에서 은지원이 두 잔 가운데 한 잔을 선택했다. 이후 장수원은 어쩔 수 없이 남은 한 잔을 마셨지만 먼저 선택한 은지원이 까나리액젓을 선택해 "이거 완전 간장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강호동, 이경규도 똑같은 과정으로 게임을 진행했고 강호동이 먼저 한 잔을 선택했다. 하지만 나중에 선택한 이경규가 커피를 마시게 됐다. 강호동은 "이거 냄새 안 나는데"라며 마셨지만 까나리액젓을 마신 후 바로 입 밖으로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써 강호동, 은지원은 '까나리 팀'으로 결성됐다. 강호동은 은지원에 "우리는 계속 이렇게 붙어서 안 떨어질거다. 떨어지지 말자. 지원아"라며 포옹했고 은지원은 괴로워했다.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이 중계동을 찾아 한끼를 해결하는 '한끼줍쇼' 32회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