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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태국서 ‘위아래’ 도용 사례 제보, 확인 중”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EXID(사진=바나나컬쳐)
▲걸그룹 EXID(사진=바나나컬쳐)

걸그룹 EXID 소속사가 ‘위아래’ 도용 사례를 적발했다.

바나나컬쳐 측은 24일 “태국 유명브랜드 캐시돌(Cathy Doll)이 지난달 공개한 ‘톤 미 업(Tone Me UP)’ 속 음원이 EXID ‘위아래’와 유사하다는 팬들의 제보를 받고 해당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해당 음원과 퍼포먼스가 ‘위아래’의 도입부와 후렴구, 포인트 안무까지 비슷하다는 것이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다.

EXID는 이전에도 베트남에서 비슷한 사례를 겪었다. 한국 저작권 위원회는 지난 2014년 베트남 인기 가수 MTP가 EXID의 ‘에브리 나잇(Every Night)’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한 바 있다.

이는 EXID의 해외 인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 EXID는 태국,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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