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아버지 죽음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잠에서 깬 이선은 "당장 궁으로 돌아가야 됩니다"라며 몸을 추스렸다. 우보(박철민 분)는 "그 몸으로 어디를 가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선은 "궁에 아버지가 있습니다. 당장 가봐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우보와 이청운(신현수 분)은 이선의 눈을 피했고 좋지 않은 예감을 느꼈다. 이선은 "어떻게 된것 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이 이청운은 "대목이 폐하와 왕비마마를 모두 시해했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선은 "궁에 내금의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분노했다. 이에 이청운은 "제 아버지 이범우(정두홍 분)도 시해 당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은 "그럼 이선(엘 분)은 어떻게 되었냐"라고 물었고, 우보는 "그 아이에게 가면을 씌었다. 왕이 생각한 계획이 독이 되어 돌아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