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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X남지현, 안방 通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 무서운 상승세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9,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8%, 8.3%(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지난 7, 8회 시청률 6.8%, 7.4%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수목드라마 전쟁에서 3위로 출발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여러 번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순위 변동은 이끌어내지 못 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24일자 방송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경쟁작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8.4%)을 단 0.1%p 차이까지 턱밑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지창욱 남지현의 케미스트리가 호평을 받고 있고 이야기 구조가 무르익는 만큼 향후 반등을 예상해봄직 하다. 여기에,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추리의 여왕'이 종영을 앞둔 것은 '수상한 파트너'에 더할 나위 없는 호재다.

이날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을 다시 찾아온 전 여자친구 차유정(헬로비너스 나라 분)을 보고 질투를 감추지 못하는 은봉희(남지현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또 한 차례 발생한 살인사건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무고한 사람이 은봉희에 변호를 부탁해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두 남녀 주인공이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그린 심장쫄깃 로맨스드라마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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