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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저체온증 이긴 국민족장…유이 눈물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유이가 김병만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 편에서 유이를 비롯해 박철민, 성훈, 슈퍼주니어 신동, 갓세븐 마크, 강남 등은 궂은 날씨와 생존지 이동으로 약 24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족장 김병만은 하루종일 굶은 병만족을 위해 얼음장 같은 호수에서 사냥을 시작했다. 물이 너무나 차가운 탓에 패딩 점퍼를 입은 채 입수를 시도한 김병만은 들어가자마자 "추워서 머리가 깨질 것 같다"면서도 사냥감을 찾아 깊은 호수 안으로 향했다.

설상가상 호수에 부유물이 가득해 전혀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기적적으로 송어를 발견한 병만 족장은 얼음장 같은 호수의 추위를 견디며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송어와 사투를 벌였다.

물에서 나온 김병만이 추위에 몸을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이는 돌연 눈물을 흘렸다. 몰아치는 태풍 속 추위와 배고픔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병만족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던 유이가 눈물을 보이자 현장이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족장 김병만을 향한 유이의 눈물은 이날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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