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오빠생각' 트와이스 편(사진=MBC)

'오빠생각' 트와이스가 사생활 공개에 나선다.

27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MBC '오빠생각'에서는 최근 '시그널'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영업영상 의뢰를 받고 아홉 소녀들의 매력탐구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의 각양각색 은밀한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될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트와이스 채영이 데뷔 전부터 쓴 일기장을 공개한 것. 채영이 "새벽에 쓴 탓에 오글거릴 수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공개된 일기장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소녀 감성이 담겼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트와이스는 평소 대기실에서 '홍삼게임'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집중력과 스피드가 관건인 '홍삼게임'은 두 명이 동시에 다른 누군가를 지목하며 이어가는 게임이다. 생소한 게임에 주춤하던 '오빠생각' 사원들은 어느새 트와이스보다 더 신나게 게임을 주도했다.

▲'오빠생각' 트와이스 예고사진(사진=MBC)

특히 탁재훈은 "게임에서 진 사람은 '오빠생각'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거나, 트와이스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벌칙을 내걸었다. 재미로 시작한 '홍삼게임'은 살벌한 생존게임으로 이어졌고 을 방불케 했다.

'오빠생각' 팀과 트와이스의 대결 결과는 어떨까. 트와이스의 매력을 담은 영업영상 제작기는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빠생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