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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 이미자, 히트곡 열창...'역시 국민가수'

[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국민 가수' 이미자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1 '이미자의 빅쇼'에서 가수 이미자는 7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청아한 음색으로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미자는 1959년 19살의 나이로 ‘열아홉 순정’이라는 곡으로 데뷔해 60년 가까이 우리 곁을 떠난 적이 없다"며 "우리 마음에 와 닿는 한국적인 노래를 평생에 걸쳐 부르셨다"고 말했다.

또 '이미자의 빅쇼'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합창단이 등장해 이미자와 함께 '섬마을 아가씨'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가수 이미자는 1959년 발표한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미자는 55년간 550장의 앨범 2069곡의 노래를 불렀고, 가요 차트에서 35주간 1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 가요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윤미혜 기자 bluestone2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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