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1박2일' 김종민 데프콘(사진=KBS2)

'1박2일' 데프콘, 차태현, 김준호가 야구장을 찾았지만 들어가지는 못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선 야구장 입성에 성공한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과 이들에게 밀려 야구장 근처에서 휴대폰으로 야구를 본 데프콘, 차태현,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 김종민은 단 하나밖에 없는 인천 문학 야구장 티켓을 놓고 뽑기를 했고 결국 김종민이 야구장 입성에 성공했다. 데프콘은 아쉽게도 경기장까지 가서 휴대폰 화면으로 야구를 봐야만 했다.

같은 시각 정준영, 윤시윤은 차태현, 김준호를 밀어내고 2장의 잠실 야구장 티켓을 따내 잠실구장에 들어갔다. 차태현, 김준호는 데프콘과 마찬가지로 야구장 근처에서 휴대폰으로 야구를 시청했다.

특히 데프콘은 인천 문학구장에서 경기 도중 진행된 댄스타임때 전광판에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데프콘이 화면에 한 차례 잡힌 이후 김종민 역시도 전광판에 모습을 드러내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