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 스킨십에 ‘심쿵’…이엘리야에 경고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쌈,마이웨이' 3회 캡처(사진=KBS2)
▲'쌈,마이웨이' 3회 캡처(사진=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박서준과의 스킨십에 잠시 설렜고 이후 이엘리야를 만나 경고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3회에선 최애라(김지원 분)가 고동만(박서준 분)을 찾는 박혜란(이엘리야 분)에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동만은 자신의 집에서 샤워 후 버즈의 곡을 부르다가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먹을 것을 들고 온 최애라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최애라는 "비밀번호가 0070이 뭐냐"며 웃었고 고동만의 집 주방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 위해 노력하다가 뜻하지 않은 스킨십을 하게됐다. 이후 최애라는 잠시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바디로션 뭐 쓰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고동만은 최애라의 짙은 눈썹을 가까이서 지켜봤고 "지가 송승헌이야 뭐야"라며 비웃었다.

고동만, 최애라는 이후 식사를 함께 했다. 고동만은 식사 중 "야 우리 웬만하면 아침에 보지말자"라고 말했고 최애라는 그 이유를 물었다.

고동만은 "아. 그냥 저녁에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고 최애라는 "별.. 지가 날 왜 보고싶어"라며 투덜거렸다. 그 순간 고동만의 휴대폰으로 박혜란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최애라는 "누구야? 누군데 안 받아?"라고 했고 고동만은 "뭘 꼬치꼬치 깨물어"라며 전화를 외면했다.

최애라는 박혜란임을 짐작하듯 "분명히 네 앞에서 한번만 얼쩡 거리면 죽여버린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그의 예상대로 전화의 주인공은 박혜란이었다. 박혜란은 고동만에 "전화 받아. 안 받으면 집으로 갈게"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고동만은 답장을 하지 않았고 박혜란은 최애라를 찾아가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다. 최애라는 이 말에 "동만이 결혼해서 유부남이 됐어. 동만이 건들지마. 얼쩡대지도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박혜란은 "언니 주제넘는 건 여전하다"며 눈을 부릅 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