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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X심상정 의원, 내달 1일 관객과의 대화 성사…리더에 대해 말하다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영화 ‘대립군’과 심상정 의원이 만난다.

30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30분, CGV아트레온에서 정윤철 감독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관객과의 대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영화 속 역사 및 리더 이야기와 2017년 대한민국에 던진 뜨거운 화두와 가슴 벅찬 감동의 주제를 뜨겁고도 솔직하게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영화 ‘대립군’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응답하면서 성사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번 행사는 이름없이 사라진 역사 속 진정한 영웅이자 주인공을 진심으로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5월 31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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