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송중기 )

'맨투맨' 배우 송중기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측은 30일 네이버 TV에 "두근두근♥ 잘생긴 은행원 송중기가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맨투맨’ 9회에서는 송중기가 은행원으로 등장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해진(김설우 역)이 작전을 위해 500만 불을 박성웅(여운광 역)에게 빌리는 모습이다. 촬영 현장 속 박성웅은 두 번 NG가 나면서 발음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은 "손님이 왔어"라면서 장난을 치고 박성웅 역시 민망한 듯 빠른 촬영이 시작된다.

하지만 또다시 박성웅의 애드리브에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가 되고, 송중기 역시 촬영 중 웃음을 참으며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이 끝난 박성웅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송중기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박해진과 송중기는 편안한 대화를 이어 간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