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남궁민)

'맨투맨' 배우 남궁민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측은 30일 네이버 TV에 "이 멤버, 리멤버 남궁민, '남규만' 소환 완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맨투맨' 10회에는 남궁민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남궁민은 이창민 PD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호흡을 맞췄고, 당시 캐릭터 맡았던 남규만 캐릭터 이름 그대로 등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박성웅(여운광 역)이 "야 이 옷 그때 그 의상 아니야?"라면서 남궁민에게 말한다. 박성웅 역시 '리멤버'에서 남궁민과 호흡을 맞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촬영이 진행되고 남궁민 다양한 애드리브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궁민은 배우 박해진과 리허설 중 "반가워요"라면서 인사를 건넸고, 박해진 역시 "'김과장'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다"라며 화답했다. 이어 남궁민은 "미안해요, 이렇게 좀 만질게요"라면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촬영 끝난 후에도 아쉬운 듯 "한 번만 더 할게요"라면서 연기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극 중 배우들과도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