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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시청률 1.9%P 하락, 서정희 효과 끝났나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불타는청춘' 서정희(출처=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불타는청춘' 서정희(출처=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일일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화려한 청춘'이 기록한 시청률 8.5%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 자리는 지켰지만 4주 만에 6%대로 시청률이 하락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 방송에 이어 서정희가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희는 단체 생활에 낯설어 하면서도 세련된 테이블 세팅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독도를 방문하면서 감동과 의미, 재미를 모두 연출했다.

다만 지난 방송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서정희가 이날 방송에서도 활약했음에도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서정희 효과가 끝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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