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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 김어준, 손석희 ‘뉴스룸’ 강경화 보도 저격…“기자가 기획부동산이 뭔지 몰라”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tbs교통방송 공식 홈페이지)
(사진=tbs교통방송 공식 홈페이지)

김어준이 JTBC ‘뉴스룸’의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기획부동산 의혹 보도를 저격했다.

1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컨테이너 놓고 대지를 깎는다고 기획부동산인가”라며 “기자가 기획부동산이 뭔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3년간 실거주한 게 어떻게 알박기인가. 기획부동산을 하면서 1필지만 살 이유가 없다. 기획부동산은 용도가 변경된다는 정보를 알고 땅을 사놓는 것"이라고 했다.

김어준은 "JTBC가 제대로 후속보도를 하지 않으면 곤욕을 치를만한 기사"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5월 31일 JTBC는 “강경화 후보자의 두 딸이 구입한 거제시의 땅과 주택이 지난해 9월 임야에서 대지로 변경됐으며 주변 임야의 공시지가가 1㎡당 1000원 대인데 비해 이곳은 개별공시지가만 약 11만 원”이라면서 “임 씨가 땅에 건물을 짓고 임야에서 대지로 바꿔 공시지가를 높였고, 이를 4개로 나눠 분할 매매했다는 점이 기획부동산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 이후 사실 왜곡과 부실한 취재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JTBC의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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